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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JIYUGAOKA BREAD 송도점 지유가오카 브레드 송도 현대아울렛에 쇼핑을 하러갔다가케익집을 찾던중 발견한 지유가오카 브레드다소 늦은 시간이라그런지 빵들도 많이 없었고 사람도 없었지만 조용해서 좋았다.자색고구마 케익, 토마토 생과일쥬스, 허니레몬티를 주문했다.케익은 안의 고구마 무스덕분에 더욱 부드러웠다.토마토쥬스는 다소 묽었지만 깔끔해서 좋았다.허니레몬티는 허니보다는 레몬의 다소 시큼한 맛이 강했다. 2019. 3. 19.
이태원 터키쉬 베이커리 브래디 BREADY 이태원 Bready터키쉬 베이커리 브래디 해밀턴 호텔 맞은편에 있다.저녁 8시반 정도 도착했던것같은데 거의 마감전이었다. 난 터키친구 몇명이 있고,이스탄불에서 너무 좋은기억이 있는데,이태원 길을 걷다가 발견한 이곳은 너무 좋았다.역시나 나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이런 블로거도 없을 것이다.내친구와 이름이 비슷한 아이초래이라는 빵.내친구말로는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 별명이라고 한다.위와 같이 찍었는데, 난 터키식 홍차를 시켰고 커피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이스탄불에 있을때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홍차를 자주 마시며, 친구들과 이야기 하던 기억이 난다.터키 라이스 푸딩은 터키에 있을때 생각이 났다.롤케익도 너무 맛있었다.조만간 다시 방문해야겠다. 2019. 3. 18.
[이태원][펍][혼술] 더울프하운드 The Wolfhound 이태원에 가면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울프하운드전체적인 분위기를 찍지 못하였는데매우 이국적이며, 내가 한국에서 가본곳중에 가장 아이리쉬 펍에 가깝다.실제로도 외국인이 많으며,음식도 맛있다.개인적으로는 뱅거스앤메쉬를 가장 추천하는데,이날은 다른음식만 주문하였다.금요일에 방문하였는데, 요일별로 그날의 메뉴가 있다.이날은 스테이크데이로, 12,000원 가량에 스테이크를 주문할수 있다.옆의 웻지포테이토는 3천원 추가.미디움으로 주문하였는데,레어미디움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Shepherd's Pie모든 메뉴가 다 그렇지만 맥주한잔하기에 딱 좋다.윙스.처음시켰는데, 소스가 너무 사우어크림이 가득하다.너무 시큼한 느낌.이곳에가면 보통 레드락 생맥만 먹는데,이날은 세인트 패트릭데이 이벤트로기네스를 시켜먹으면.. 2019. 3. 17.
[안산][카페][케익][맛집] 빌리엔젤 안산 빌리엔젤빌리엔젤을 안산 중앙동에서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케익이 맛나다고 들었던 빌리엔젤 예쁜 케익들이 많다맛있어보인다.이곳에는 강아지라고 하기엔 조금 큰 아이가 있다.계속 왔다갔다하는데 너무 귀엽다. 고민하다고 골랐다.오랜만에 먹는 옛날케익같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2019. 3. 16.
[맛집][금천/가산/구로디지털] 만두맛집 월래순교자관 친구와의 약속으로 가산디지털역에서 장소를 정하던중 평소 가고싶었던 월래순교자관을 다녀왔다.7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만석이라 15분정도 기다렸던것같다.요리가 전체적으로 매우 저렴했다. 맛나보이는 메뉴들. 전반적으로 저렴하다.하얼빈 맥주,군만두/ 사오롱바오 / 가지튀김볶음군만두는 양이 굉장히 많았고 육즙이 풍부하여 맛있었다.샤오롱바오 역시 맛없을수 없는 맛.왠지 모르겠는데, 만두속이 비슷해서 그런지,군만두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식으니 군만두와 달리 피가 살짝 마르면서,군만두보다 식감이 떨어지긴했다.그래도 매우 맛있다.가지 튀김볶음도 역시 훌륭하다.화장실을 지나가면서 다른 테이블들 봤는데,우리와 비슷하게 시킨 테이블이 많다.역시 한국인 입맛의 메뉴 주문이었나 ... 곧 다시가서 다른 메뉴들을 먹.. 2019. 3. 13.
[서초 서래][맛집] 서래마을 서래오뎅 서래마을 서래오뎅을 오랜만에 다녀왔다.몇년 된것같다.그때보다 뭔가 분위기가 차분해진 느낌이었다.이른시간이라 그럴수도 있다.오뎅과 약간의 술집앞에 이런 술집이 있으면 정말 자주갈텐데 하는 생각을 한다.이날은 시사모구이를 주문했다.모든 시사모에 알이 가득가득했다. 너무 고소했다.서래마을 갈일 있으면 항상 들리는 서래오뎅.계속 이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2019. 3. 12.
[서초 서래마을][카페] 서래마을 "마얘" 서래마을에 갈일이 있어 식사후 카페 "마얘"를 들렸다.2주전에도 서래마을에 출장이 있어 왔었는데, 또 오게 되었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라한다.수요미식회에 나왔었다는데, 난 수요미식회에 실망을 많이해서 별관심이 없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조명과 금도금 프레임 거울이 잘 어울렸는데,제대로 담지는 못했다. 나의 사진은 왜이리 칙칙한것인가.일단 커피는 티는 맛있었다.이름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다.마카롱은 하나는 괜찮았는데, 저 쵸코맛의 마카롱은 겉의 식감이 너무 문드러지는 느낌이 있었다.케익은 크림안에 체리잼같은 게 들어있었는데,탄력있고 부드러운 크림을 씹으면 안의 단맛의 잼이 느껴지는 맛. 식감도 좋고, 다음에가면 또 먹고 싶은맛.다른 디저트도 많았는데, 다음기.. 2019. 3. 10.
[서초 반포][서래마을][서양요리] 휴락담 서래마을에 다녀왔다.주말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독일 학센이 유명하다는 집이다. 우선 크롬바커 두잔.너무 맛있다. 학센 小 사이즈. 학센은 겉은 살짝 바싹, 쫀득거리는 맛.안은 촉촉.독일에 다녀왔지만,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맛있었다.뒤쪽에는 안보이지만 소세지가 있는데,개인적으로 소시지가 너무 맛났다. 단점이라고 하면, 음식위의 저 깃발은 좀 빼주셨으면... 2019. 3. 9.
경상남도 창원 마산 돝섬 출장차 경남 창원 마산에 다녀올일이 있었다.마산 어시자을 어그적 돌아다니다가 돝섬으로가는 배를 발견했다.30분이면 섬한바퀴 할수 있다길래 우리일행은 다녀오기로 했다.아래는 왕복 요금표이다.갈매기밥으로 새우깡, 꼬깔콘 그리고 우리가 마실 맥주를 사서,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갔다.돌섬 해피랜드꽤 많은 사람들이 배에서 내렸는데, 많이들 바구니를 들고있다.물어보니 요즘 조개인지 굴인지를 많이 캔다고 하신다.5시즈음 막차를 탔다.날씨도 좋고, 잔잔한 바다가 운치있다.새우깡 몇개 던져주니 갈매기들이 난리가 났다.걷기에도 좋게 되어있다.살살 걷기에 아주 좋게 만들어져있다.석화가 꽤 많은데, 좀 큰것들은 이미 누군가 따갔다.기분좋게 산책을 마치고 돌아간다. 2019. 3. 9.
[맛집][신림][서울 관악] 황토밭 왕족발 감자탕 신림역에서 감자탕먹으러 자주가는 곳이다.친구의 추천으로 가본곳인데, 최근 가본곳중에 양도 맛도 손꼽을 정도.국물도 깊은맛에 걸죽하고, 야채도 푸짐하고, 맛있다. 왕족발도 맛있다는데, 먹어보지는 못했다. 외국인 친구도 인정 했었다. 하하 3명까지는 감자탕 小 를 주문하면 될것같다.포스팅을 하며 또 올릴 사진이 없다는 걸 이제 알았는데,워낙 사진을 안찍었던터라, 익숙해지지 않는다. 2019. 3. 5.
[맛집][여행] 주문진 항구 횟집 주말 주문진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출발하면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날을 잘못잡았나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문진에 도착하니 공기가 확연하게 좋았다.이곳에 대략 5년전에 다녀간 주문진 항구 횟집이 기억나서 그곳으로 향했다.내가 아는 한, 국내 최고의 뷰를가진 횟집이었다. 항구를 한눈에 바라보며 먹을 수있었다.(광어, 우럭, 농어 외 기타1 모듬회)이곳에 대략 5년전에 다녀간 주문진 항구 횟집이 기억나서 그곳으로 향했다.내가 아는 한, 국내 최고의 뷰를가진 횟집이었다. 항구를 한눈에 바라보며 먹을 수있었다. 대략 5년전 왔을 때는 인테리어도 잘 안되어있고, 싸게 회를 먹을수 있었다.지금은 꽤나 큰 횟집으로 변해있었다.모듬회 小 를 주문하면 100,000원이었다.가격대비 회의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비싸다... 2019. 3. 4.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의도적 실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 성과없이 종결되었다고 언론에서 난리다. 이런 저런 추측이 난무하지만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이들은 북한의 무리한 요구가 판을 깼다고도 하고, 미국의 +알파 요구 등등 이런 저런 말이 많다.다분히 이번 결렬은 트럼프의 의도적인 결렬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난 의도적인 결렬이라는데 동의한다. 트럼프는 북한이 미국만 바라보는 현 상황의 기수를 틀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현시점에서 어느 투자처보다도 북한은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줄수 있는 곳이다. 중국, 러시아 뿐만아니라 미국 월가마저도 북한에 투자하지 못해서 혈안이 되어있을 것이다.이시점에서의 제재해제는 먹이감만 될뿐이다. 회담의 결렬에도 트럼프와 김정은의 상호 비방은 없다.난 이번 결렬을 분기점으로 삼아, 좀더 남북.. 2019. 3. 4.
[안산][맛집] 송탄 나여사 부대찌게 부대찌게를 많이 먹어왔는데, 나의 인생 부대찌게라고 하면,바로 이곳 송탄나여사부대찌게이다.알기로는 세군대에 매장이 있는데, 두군데는 안산에 있는 것같다. 또 다시 먹느라고 완성된 요리 및 밑반찬의 사진을 찍지 못했다.공기밥은 기본 제공이며, 사리를 주문하면 신라면을 준다.국물은 알맞게 고기육수의 맛이 나며, 햄, 소세지 및 야채의 양이 충분하다.난 안산에 갈 일이 있으면, 항상 이곳을 리스트에 올려 놓는다. 2019. 3. 2.
[을지로][클럽] 감각의제국 최근 몇번 방문했던 곳이다. 감각의제국. 분위기는 매우 을지로스럽다. 뭔가 로컬의 향이 흐르는 곳이다.이곳에 외국인 친구를 한번 데려갔다. 가는길에 나는 그친구에게 얘기했다. 아마 이 클럽에 외국인은 너밖에 없을것이다. 역시 외국인 손님은 없었다. 그런데 외국인 DJ가 있었다. 하하;;; 요즘 대형클럽을 갈일도 없지만, 이런 작은 곳이 좋다.나같은경우 맥주 한잔에 잠깐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꽤나 풀린다. 이곳의 맥주는 비싼편이다. 내 느낌에 비슷한 클럽들보다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비싸다. 뭐 그래도 춤추고 놀만한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다.참고로 헌팅 금지(헌팅청결지역?)라고 한다. 2019. 2. 28.
[명동][일본돈키호테] 삐에로쑈핑 최근 명동에 가서 제일 눈에 띄었던 곳은 바로삐에로쑈핑이다.일본에 가면 꼭 들린다는 이곳이다.나는 가본적이 없다.마치 베트맨을 연상시키는 간판.요지경 만물상.아래는 내부 사진들이다.이거 저거 제품이 다양하고, 보려고하면 매우 많다.난 금세 다소 질렸지만 말이다.1층부터 4층까지 있다.좁은데 진열되어있는 상품들은 매우 다양하다.재고 정리하기 힘들듯. ㅎㅎ일본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다.요즘 개인적으로 일본 제품은 잘 안사게 된다.보드카/소주를 넣어 먹는 병이라 한다.성인용품을 파는 곡도 있었다.이쪽으로 특화된것은 아니어서 별거 없다.들어가자마자 휙 돌고 나왔다.재미있는 것 많았다.명동갈일 있으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2019.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