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맛집] 보배네
여주의 강천섬에 캠핑을 다녀오며식사장소를 찾던중 "보배네" 에 들리게 되었다. 고민이 많이 되었다.콩국수, 열무국수, 손만두 모두 먹고 싶었는데,생각보다 배가 부른상태였다.결국 콩국수를 포기했는데,먹으면서 계속 실패했다고 느꼈다.이유는 열무국수와, 손만두가 모두 매웠기때문이다. 열무국수의 색깔이 너무 예쁘다.면의 식감도 좋다.근데 너무 맵다. ㅠ 손만두.이정도 비주얼일거라고 생각치는 못했다.너무 맛있어보인다.한입먹었는데,,, 김치만두였다.역시 맵다. 매운음식을 잘못먹는다면,콩국수와 손만두의 조합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한,우리 할머니가 해준 느낌의 음식이다.
2019. 5. 27.
프리모바치오바치 강남 [파스타][강남역]
약속이 있어 강남역을 오랜만에 갔다.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딱히 바뀌지는 않은 것 같다. 예전엔 약속을 강남역에서 많이 잡았었는데, 요즘은 다른곳에서 많이 잡았던것 같다. 오늘은 친구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하여, 친구를 따라 왔다. 도착해보니 낯익은 프리모 바치오바치. 대략 5~6년 전쯤에 홍대점도 갔었고, 명동점도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억도 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테이블, 의자 등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래서 좋다. 친구는 빠네를 시켰다. 이친구는 먹성이 좋은 친구인데, 다먹고, 빵까지 모두 다먹는 기염을 토해냈다. 난 베이컨, 모짜렐라 스파게티를 시켰다. 개인적으로 옛날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다. 다음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램.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