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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맛집] 보배네 여주의 강천섬에 캠핑을 다녀오며식사장소를 찾던중 "보배네" 에 들리게 되었다. 고민이 많이 되었다.콩국수, 열무국수, 손만두 모두 먹고 싶었는데,생각보다 배가 부른상태였다.결국 콩국수를 포기했는데,먹으면서 계속 실패했다고 느꼈다.이유는 열무국수와, 손만두가 모두 매웠기때문이다. 열무국수의 색깔이 너무 예쁘다.면의 식감도 좋다.근데 너무 맵다. ㅠ 손만두.이정도 비주얼일거라고 생각치는 못했다.너무 맛있어보인다.한입먹었는데,,, 김치만두였다.역시 맵다. 매운음식을 잘못먹는다면,콩국수와 손만두의 조합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한,우리 할머니가 해준 느낌의 음식이다. 2019. 5. 27.
카페인 신현리 [경기 광주 카페] 경기도 광주 "카페인 신현리" 다녀왔다.커피, 자작나무, 빵, 음식 모두 훌륭하기로 유명한 곳이다.규모도 꽤 크고, 사람도 꽤 많다.우리는 전층을 돌아보다가 1층에 자리를 잡았다.1층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자작나무가 너무 예쁘다.카페를 나가서 자작나무 숲 앞에도 테이블이 있다.날씨가 좀 아직 쌀쌀해서 실내에 앉았다.빵들.너무 맛있어보인다.셀러드도 있다. 프릿츠에서 공수된 것들도 있다.많이들 먹는 신현리 딸기타워.우리가 주문한 빵.그리고 새우버거를 주문했다. 역대 먹어본 새우버거중 새우패티가 가장크고 두꺼웠다.씹히는 맛이 일품.제대로 찍은 내부사진이 없어 아쉽다.나름 인테리어도 사진보다는 훨씬 예뻤다. 2019. 5. 19.
연남마실 [홍대][연남][칵테일] 연남동 연트럴파크 거의 끝쯤에 있는 "연남마실"이 근방에는 한 두번 정도 와봤던것같다.상권이 확장되어 이쪽에도 작고 특색있는 가게 들이 많았고,그근방에는 아직도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있는 집들이 계속 있었다.옆에는 전시실도 있고, 아직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아서 좋다.나의 절친이 괜찮은 바를 발견하였다고, 같이가고 싶다 하여 오게되었다. 옛날집을 리모델링 한듯한 이곳은, 약간의 마당도 있다.내가 앉은 방향에서 본 바.분위기는 예쁘고, 깔끔하다.내가 먹은 칵테일. 이름을 모르겠다.위스키 향이 강했던 기억이 난다.친구가 주문한 칵테일"연남마실" 2019. 5. 10.
[청담]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정담 울프강스테이크에 다녀왔다.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본 기억은 별로 없다.이태원의 토레를 두번 다녀온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다음에 기회되면 그곳도 포스팅을 해보겠다(사진을 찾아야해서 ㅠ)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외관.나올무렵쯤에 찍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찍었다.입구에 들어서면, 레스카펫이 깔려있다.내부로 들어가니 다소 어두운 조명이있다.주말 저녁 예약을 해서 갔었다. 다소 이른 저녁을 해서들어갈 당시엔 빈자리가 많았지만, 나올때쯤엔 꽤나 가득차있었다. 테이블 세팅된모습.내부가 어두우니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어둡다.우리는 2인세트를 주문했다.우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가져갔다.보통 스테이크에는 레드와인을 먹지만,같이간 일행이 레드와인을 좋아하지 않기에 스파클링와인을 가져갔다.콜키지비용이 무려 5만원.가져간 와인.. 2019. 5. 9.
[여의도][콩국수맛집] 진주집 여의도 백화점에 일이 있어서 방문하였다.여의도 백화점이라 하길래 찾아보니여의도백화점은 파산하여, 현재 빌딩이름은 맨하탄빌딩(?)이라고 한다.지하1층에는 식당가로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듯하다. 첫날에는 다른곳에서 먹었는데,그때 이곳 진주집을 봐놓았다. 줄이 아주 길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시간 가보았을때 운이좋아 줄이 짧았고,진주집을 방문하게 되었다.나는 콩국수를 주문하고 다른 일행은 닭칼국수를 주문했다.콩국수의 가격은 11,000원으로 내가 먹어본 중에 가장 비싼 콩국수였다. 하지만 한입 먹어보는 순간,걸죽한 국물과 국수에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그어느곳보다도 걸죽하고, 고소한맛이었다.닭칼국수는 국물만 한숟가락 먹어봐서 잘은 모르겠다. 국물은 맛있었다.닭칼국수는 9,000원이곳으로 사람들을 .. 2019. 5. 3.
[홍대][연남동][카페] Fave 페이브 홍대 연남동의 디저트 카페 페이브 Fave 를 다녀왔다.이전에 여러번 방문 하였었는데 사진을 처음 찍었다.커피도 맛나지만, 특히 빵이 맛난다. 빵종류도 많고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빵을 좋아하는 나같은 이에게 너무 좋은 곳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다.이날은 저녁 늦게 방문하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 오늘 주문한것.베리로즈 밀크도 맛나다. 밖에서 바라본 모습.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홍대 연남의 카페를 찾고 있으면, 이곳을 추천한다. 2019. 5. 2.
카페 새오개길39 [광주][한옥][카페] 주말 날씨가 좋아서 외출할 곳을 찾던중 경기도 광주의 한옥카페를 발견하였다. 지난주 많이들 꽃놀이를 갔지만, 나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이곳으로 왔다. 카페이름은 카페 새오개길39. 한옥이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았다. 밖에 앉을수 있는곳도 잘되어있었고, 소나무들도 너무 예뻤다. 위 정자아래는 작은 개울이 흐른다. 비치되어있던 차들. 향을 거의 맞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마르코폴로(왼쪽 세번째)의 향이 너무 좋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돌아와서 사진들을보니 인물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사진찍을만한 스팟이 많다. 카페내부. 사람이 적지는 않았지만, 내부도 외부도 넓어서 여유롭고 한가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2019. 4. 8.
충무로 포장마차 [노포] 충무로의 자그마한 노포집을 발견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충무로역 7번출구를 나와 직진후 "마돈나가발"이라는 가게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영업시간은 오후 3~4시즈음부터 하신다고 하셨다. 아주 오래된 느낌의 반지하집이다. 들어가자마자 약간의 오래된 건물 냄새가 난다. 문도 사실 잘 안열린다. 음식은 종류가 많은것은 아니고, 아주머니가 그날그날 메뉴를 정하시기 때문에 매일 다르다고 한다. 다만 도토리묵과 꼬막은 항상 준비되어있다고 하셨다. 우리는 도토리묵과 이날 준비되어있던 수육을 먹게 되었다(?) 도토리묵은 진하다. 뭔가 묵직하고, 막걸리가 술술 들어간다. 수육은 개인적으로 나의 친할머니가 해주신 수육, 그것과 매우 비슷했다.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 그런곳이었다. 2019. 4. 4.
연안식당 산해진미해물탕&해물파전 사당 이수 근처의 연안식당을 다녀왔다. 인테리어로 자주 이곳저곳의 연안식당이 눈에 띄었었는데, 지난 주말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어르신들이 많았다. 3인이서 방문했는데, 해물탕 中(35,000원) 과 해전파물(15,000원)을 주문했다. 가리비, 게, 전복, 갑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해물파전. 전반적으로 기존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과 마찬가지의 느낌이라 할까. 2019. 4. 3.
카페우즈 CAFEWOODS [여주][카페] 지난 주말 드라이브도 할겸 예쁜카페를 서칭하던준 발견한 카페우즈 사진상으로 굉장히 예쁘길래 가보기로 했다. 일단 우리집에서 상당히 거리가 있었지만, 열심히 달려갔다. 비가오면서 햇볕이 비치는 기이한 날씨로 무지개를 수십번 봤다. 드디어 도착.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카페 주변 전경은 기대이하였다. 내 경험에 의하면 서울 근교의 카페들은 보통 꽤나 괜찮은 전망이라던지 전원의 느낌을 살린 카페들이 인기가 많았었기때문이다. 하지만 건물과 인테리어는 꽤나 예쁘고 이국적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날씨좋고 봄이와서 주변에 푸르름이 가득하면 더욱 예쁜 카페가 될것같다. 커피와 디저트의 맛은 그냥 보통. 커플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 데이트할곳을 찾는다면 좋을것같다. 2019. 4. 2.
프리모바치오바치 강남 [파스타][강남역] 약속이 있어 강남역을 오랜만에 갔다.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딱히 바뀌지는 않은 것 같다. 예전엔 약속을 강남역에서 많이 잡았었는데, 요즘은 다른곳에서 많이 잡았던것 같다. 오늘은 친구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하여, 친구를 따라 왔다. 도착해보니 낯익은 프리모 바치오바치. 대략 5~6년 전쯤에 홍대점도 갔었고, 명동점도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억도 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테이블, 의자 등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래서 좋다. 친구는 빠네를 시켰다. 이친구는 먹성이 좋은 친구인데, 다먹고, 빵까지 모두 다먹는 기염을 토해냈다. 난 베이컨, 모짜렐라 스파게티를 시켰다. 개인적으로 옛날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다. 다음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램. 2019. 4. 1.
가산디지털역 "소소한" [혼술][이자카야][작은술집] 가산디지털역에서 2차로 방문한 "소소한" 가산디지털역 앞에서 살짝만 더 걸으면 코너를 한번 돌아 위치하고 있다. 외관만 봐도 작은 한잔 하기 딱 좋을 것같은 외양. 테이벌은 4개정도 있었고, 우리는 운좋게 자리를 차지할수 있었다. 배가 이미 많이 불러서 많이 먹을 수는 없을 듯하여, 조개버터술찜을 주문 사람이 가득차서 제대로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이런분위기이다. 아직 일품 진로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음기회에 먹어봐야겠다. 얼큰하고 시원했던 조개버터술찜. 가산디지털역에서 딱히 괜찮은 분위기를 찾기 쉽지않은데, 이곳이 이근방에서는 손꼽을것같다. 2019. 3. 29.
홍콩 Hong Kong 침사추이 Tsim Sha Tsui 다이파이동 dai pai dong 홍콩 Hong Kong 침사추이 Tsim Sha Tsui 다이파이동 dai pai dong 점심시간 침사추이 근처의 다이파이동에서 점심을 먹었다.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았다.다들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먹고 있었다.로컬 음식점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딱인 곳이다. 아저씨의 호객에 앉았는데,메뉴가 하도 많았다.난 생선요리를 먹고 싶다했다니 뭘 먹으라 해서 ok 했다.맛은 약간 탕수육소스 같은 느낌인데,점심 한끼 아주 적당했다. 위치는 침사추이인데, 주소는 잘모르겠다.찾아보니 아래 주소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있었던것 같다. 2019. 3. 22.
[미드][시트콤] 모던패밀리 최근 모던패밀리를 다시 시청하고 있다.수년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고 봤던 모던패밀리.당시 시즌 1을 보다가 말았었다.넷플릭스에 업로드되어 있는 모던패밀리를 보고 바로 보게 되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영어도 좀 더 늘어서 겸사겸사 재밌다.예전에 보다가 말았을 때는유머도 이해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다시보는 모던패밀리는 항상 빵빵 터지게 한다. 이제 시즌2를 보는 중인데,검색하다가 시즌9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워낙 오랫동안 시즌9까지 방영을 했다하니역시나 배우들의 모습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시즌9포스터를 보니 더욱당분간 계속 더 빠져들것같다. 2019. 3. 21.
정준영,승리의 경찰, 김학의의 검찰, 그리고 공수처. 검경수사권 조정, 그리고 공수처 (고위공무원비리수사처) 정준영, 승리, 버닝썬의 경찰. 김학의의 검찰 검찰과 경찰, 승자는 누구? 그리고 공수처는?? 피해자를 등에 업고, 게임은 계속되고 있다. 201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