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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7

[양양] 공가네 감자옹심이 겨울바다를 보러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다녀왔다.바람이 꽤나 불었지만 춥지는 않았다.파도도 적당히 쳐서 매우 시원했다.배가 고파서 근처 먹을 곳을 찾다가,양양전통시장안의 감자옹심이집을 검색후 방문하게 되었다.찾는건 어렵지 않았다.시장집입전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공가네 감자옹심이"로 갔다.우리앞에는 3명정도의 대기가 있었다. 검색했을때는 맛이별로다/ 너무오래기다린다/ 양이작자/뭐 이런얘기가 너무 많았다.근데 우리는 운이 좋았는지 꽤나 빠르게 의자에 앉았고음식이 나왔다.감자옹심이를 따로 먹어본적이 거의 없었던것같다.이곤의 감자옹심이는 내게는 나름 새로운 음식이었다.감자특유의 질감이 너무 잘느껴졌고,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양도 처음 보기에는 작아보였지만, 먹고나면 꽤나 배가 불렀다.전병이나 오징어순대를 굳이 주문하.. 2019. 12. 30.
[홍대] 마녀찜닭 홍대에 약속이 있어서 갔다.이날은 찜닭이 먹고싶어서 찜닭집을물색하다가,마녀찜닭이라는 곳을 찾았다.깔끔한 내부와 적절한 반찬들이곳의 특징은 또띠아 몇장인가보다.또띠아에 올려먹으니 나름 맛나다.달달하고, 떡도 쫄깃쫄깃.2인분을 시켜서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둘이 먹기에 적당히 배부르고 괜찮다.우리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아맥주와 함께 찜닭을 먹었다.일반 찜닭을 시켰지만,이곳은 찜닭의 메뉴가 다양하다.다음에 올일이 있으면 다른 메뉴를시도해봐야겠다. 2019. 7. 12.
들깨삼계탕 전문 [경복궁] 시흥능곡점 들깨 삼계탕이 몇일전부터 계속 생각이 나서들깨 삼계탕 전문 체인 [경복궁]에 다녀왔다. 삼계탕을 먹으려고 외식을 하지는 않는데,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다녀온 이후에는 계속 생각이 난다.걸죽한 들깨 삼계탕 한 그릇이면,배속이 따뜻하고 원기를 회복한 느낌이랄까(?) ㅎㅎ 김포, 인천에서 한번씩 다녀왔는데,이번에는 시흥능곡에 가장 가까워서 다녀왔다. 이 곳은 인테리어도 너무 좋다 .일때문에 능곡에 한번 와본적이 있었다.그 때는 바뻐서 동네를 잘 보지 못했었다.이번에 보니, 조용하고,아파트건물들도 그다지 높지않고, 깔끔한 동네. 2019. 7. 10.
[등촌][원조] 버섯칼국수/버섯칼국수매운탕 얘기만 많이 듣고, 계속 가보려다가 못가봤던등촌버섯칼국수 에 다녀왔다.이곳이 "등촌"칼국수 관련 원조집이라는데,아직도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상표권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는것같은데나는 버섯컬국수로 조회후 주소를 보고 찾아갔다.버섯매운탕을 주문하면, 사리 우동과 볶음밥도준다해서 버섯매운탕2인분만 주문을 했다.귀여운 솥단지가 나왔다.가득가득 미나리와 버섯이 있다.약간의 다진 고기가 들어있고, 대부분 버섯이다. 보글보글 끓는다.국물은 맵지않게 약간 얼큰하다.특별한 맛이라기보다, 역시나 전통의 맛집다운 맛이다.버섯을 대략 다먹은후 칼국수를 넣어 먹었다.이곳은 셀프로 넣어 먹으면된다.칼국수 사리와 같이나온 볶음밥.양이 적지 않다.칼국수는 흠.개인적으로는 면이 맛나는 칼국수는 아니었지만,먹을만하다.개인적으로는 칼..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