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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기

[등촌][원조] 버섯칼국수/버섯칼국수매운탕

by 강놈 2019. 7. 3.

얘기만 많이 듣고, 계속 가보려다가 못가봤던

등촌버섯칼국수 에 다녀왔다.

이곳이 "등촌"칼국수 관련 원조집이라는데,

아직도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상표권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는것같은데

나는 버섯컬국수로 조회후 주소를 보고 찾아갔다.

버섯매운탕을 주문하면, 사리 우동과 볶음밥도

준다해서 버섯매운탕2인분만 주문을 했다.

귀여운 솥단지가 나왔다.

가득가득 미나리와 버섯이 있다.

약간의 다진 고기가 들어있고, 대부분 버섯이다. 

보글보글 끓는다.

국물은 맵지않게 약간 얼큰하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 역시나 전통의 맛집다운 맛이다.

버섯을 대략 다먹은후 칼국수를 넣어 먹었다.

이곳은 셀프로 넣어 먹으면된다.

칼국수 사리와 같이나온 볶음밥.

양이 적지 않다.

칼국수는 흠.

개인적으로는 면이 맛나는 칼국수는 아니었지만,

먹을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칼국수보다는 볶음밥이 맛있다.

살짝 졸여서 먹으니,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