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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

[양양] 공가네 감자옹심이 겨울바다를 보러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다녀왔다.바람이 꽤나 불었지만 춥지는 않았다.파도도 적당히 쳐서 매우 시원했다.배가 고파서 근처 먹을 곳을 찾다가,양양전통시장안의 감자옹심이집을 검색후 방문하게 되었다.찾는건 어렵지 않았다.시장집입전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공가네 감자옹심이"로 갔다.우리앞에는 3명정도의 대기가 있었다. 검색했을때는 맛이별로다/ 너무오래기다린다/ 양이작자/뭐 이런얘기가 너무 많았다.근데 우리는 운이 좋았는지 꽤나 빠르게 의자에 앉았고음식이 나왔다.감자옹심이를 따로 먹어본적이 거의 없었던것같다.이곤의 감자옹심이는 내게는 나름 새로운 음식이었다.감자특유의 질감이 너무 잘느껴졌고,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양도 처음 보기에는 작아보였지만, 먹고나면 꽤나 배가 불렀다.전병이나 오징어순대를 굳이 주문하.. 2019. 12. 30.
[등촌][원조] 버섯칼국수/버섯칼국수매운탕 얘기만 많이 듣고, 계속 가보려다가 못가봤던등촌버섯칼국수 에 다녀왔다.이곳이 "등촌"칼국수 관련 원조집이라는데,아직도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상표권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는것같은데나는 버섯컬국수로 조회후 주소를 보고 찾아갔다.버섯매운탕을 주문하면, 사리 우동과 볶음밥도준다해서 버섯매운탕2인분만 주문을 했다.귀여운 솥단지가 나왔다.가득가득 미나리와 버섯이 있다.약간의 다진 고기가 들어있고, 대부분 버섯이다. 보글보글 끓는다.국물은 맵지않게 약간 얼큰하다.특별한 맛이라기보다, 역시나 전통의 맛집다운 맛이다.버섯을 대략 다먹은후 칼국수를 넣어 먹었다.이곳은 셀프로 넣어 먹으면된다.칼국수 사리와 같이나온 볶음밥.양이 적지 않다.칼국수는 흠.개인적으로는 면이 맛나는 칼국수는 아니었지만,먹을만하다.개인적으로는 칼.. 2019. 7. 3.
[청담]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정담 울프강스테이크에 다녀왔다.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본 기억은 별로 없다.이태원의 토레를 두번 다녀온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다음에 기회되면 그곳도 포스팅을 해보겠다(사진을 찾아야해서 ㅠ)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외관.나올무렵쯤에 찍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찍었다.입구에 들어서면, 레스카펫이 깔려있다.내부로 들어가니 다소 어두운 조명이있다.주말 저녁 예약을 해서 갔었다. 다소 이른 저녁을 해서들어갈 당시엔 빈자리가 많았지만, 나올때쯤엔 꽤나 가득차있었다. 테이블 세팅된모습.내부가 어두우니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어둡다.우리는 2인세트를 주문했다.우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가져갔다.보통 스테이크에는 레드와인을 먹지만,같이간 일행이 레드와인을 좋아하지 않기에 스파클링와인을 가져갔다.콜키지비용이 무려 5만원.가져간 와인.. 2019. 5. 9.
연안식당 산해진미해물탕&해물파전 사당 이수 근처의 연안식당을 다녀왔다. 인테리어로 자주 이곳저곳의 연안식당이 눈에 띄었었는데, 지난 주말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어르신들이 많았다. 3인이서 방문했는데, 해물탕 中(35,000원) 과 해전파물(15,000원)을 주문했다. 가리비, 게, 전복, 갑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해물파전. 전반적으로 기존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과 마찬가지의 느낌이라 할까.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