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유럽.
뭐 또 회사를 그만둔 기념으로 다녀온 휴가정도라고 할수 있다. 당시 러시아항공사의 티켓이 매우 저렴하였고, 특히나 터키로 가는 티켓이 매우 저렴해서 나는 바로 결제했다. 아무생각없이 이스탄불행. 그곳에서 난 한국어를 잘하는 터키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들이 초대해서 만찬을 함께 할수있었다. 또 그 그룹의 다른 친구가 이스탄불 가이트도 해주었다. 뭐라할까 난 터키인들에게 흠. 무언가를 느꼈는데, 무언가 개방적이고, 포용하고, 뭔가 오스만제국의 제국적임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난 중심 관광지 부근에 머물고있었는데, 한친구가 east side를 구경시켜준다하여, 같이 놀고, 페리를 타고 6시7시경 west side 로 넘어오는데, 오랜만에 온몸의 전율을 느꼈다. 그 아름다움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흠흠 별다..
2019. 1. 6.